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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술은 야구중계가 아니다!

\'마술은 야구중계가 아니다.\'
마술연출할때 가끔 보면 아주 프로야구 중계하듯이 말을 많이 하시는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 카드를 위에 놓습니다．그리고 섞습니다．그리고 나서，뒤집고......
필요없는 대사를 줄이고 꼭 필요한 말만 합니다. 마술에 말의 목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관객과 회화를 즐긴다.
2) 필요한 지시를 한다.
3) 현상을 강조한다
위 3개에 관해서는 말을 아낄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당신은 연기도중 위 3가지 목적 이외에 어떤말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필요없이 장황하게 말을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2. 멘트는 크게!
마술연출중 소리를 기어들어가듯이 작게 내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왕 하는거 크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소리를 크게 하면 좋은점 입니다.

1) 알아듣기 쉽고 자신감을 갖게됩니다.
2) 분위기가 밝아집니다.
3) 주도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4) 긴장감이 돕니다.

3. 동작은 크게 손은 높이 들어라!
손을 높이 들면 좋은점 ( 높이 들라해서 만세 자세는 아닙니다. ^^)
1) 눈을 맞추기 쉽다.
2) 연기가 깔끔해 보인다.
3) 관객의 집중력이 높아진다.

4. 관객과 눈으로 대화해라!
눈이 맞는다는것은 즉 감정의 교류를 의미합니다.
그럼 눈을 맞추면 무엇이 좋을까요?

1) 마술에 대한 당신의 생각이나 즐거움이 전해진다.
2) 친근감을 가져다 주며 관객이 당신의편이 됩니다.

마술의 기법은 결코 기술과 트릭만이 아닙니다.
이와같은 기법이 보다 즐거운 연기를 만드는데 있어 필수입니다.
방법은 이것말고도 많이 있습니다. 연구하십시오.
그리고 평소 훈련합니다. 일상 생활에 있어서도 서로 눈을 맞추고 이야기한 것은 좋은 것입니다．
우리 척척 눈을 맞춰 봅시다.^^ 상대방은 당신의 말을 신뢰하게 될겁니다.
그렇다고 느끼한건~~~안되겠죠???ㅋㅋㅋ


5. 관객에게 확실하게 기억시켜라!

어떤 훌륭한 마술이라도 관객이 카드 모양이나 숫자를 모른다면 ....상상만해도 ,,,안되겠죠???
관객이 기억한다 해도 가물가물한다면 마술의 중요한 이놈=>임팩트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카드 마술중 기억시켜야할 마술이라면 관객중에서 한명을 지적해 외우게 하는편이 좋습니다.

6. 마술이 끝나면 꼭 박수를 받아라!
마술을 하고 박수를 받지 못하면,? 엄청 썰렁하겠죠.. 그리고 관객은 마술사의 실력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면，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관객에게는 박수의 타이밍을 전할 필요가 있고 마술사는 박수를 받고 싶다는 사실을 가르쳐야 하는 필요가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박수를 유도하는 센스가 필요하겠죠??